리턴 박진희 누구? 교체 후 시청자 반응

리턴 박진희 누구? 교체 후 시청자 반응


독이 든 성배의 주인은 '박진희' 배우님이셨습니다. 워낙 인기있던 드라마였던지라 이들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시청자들의 격분이 예상되었습니다.



본래 서글서글한 이미지의 배우 박진희 씨. 별다른 안티 없이 꾸준히 방송 활동,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배우인데요. 그녀의 최근 드라마 작품으로는 '오 마이 금비', '기억', '구암 허준' 등등이 있었습니다. 최근엔 SBS 플러스에서 '떠나요 둘이서'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윤소이씨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리턴에서.. ]


어쩐지 우리가 지금까지 겪은 최자혜(고현정)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감독의 의도인걸까요? 좀 더 매섭고 날이 선 모습에 그녀에 대한 '범인' 의혹이 한층 더 심화되었습니다. 물론 이미 예고에서 나왔듯, 곧 그녀가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진 않다는 증거가 나오게 될텐데요. 그럼에도 최자혜(박진희)가 범인이면 아직까지는 몇가지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어 완전히 확신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시청자 반응 ]



사실 이번 교체로 고현정님에 대한 여론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늘 연출진과 다툼이 잦았다'는 소문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내 그녀의 스케쥴러로 보이는 사진이 인스타에 올라오면서 동정 여론이 좀 더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대중들께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때문인지 SBS 측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는데요. 이 때문에 박진희 씨로 교체된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도 전 욕을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어쩔 수 없는 교체이긴 했으나 제작진 입장에선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 경력이 짧으신 것도 아니고 본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짧은 머리에 샤프한 최자혜의 모습이 기대까지 됩니다. 


SBS 측에서도 이번 사태로 인해 더욱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긴 했지만 리턴 드라마 자체를 사랑해온 시청자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 앞으로.. ]


(↑17-18회 예고↑)


드라마는 인물뿐만이 아니고 스토리상으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점점 저도 최자혜가 범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일찍 드러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저런 일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이 지금까진 그녀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합니다. 같은 인물이더라도 배우마다 해석 방식이 다른데 박진희씨는 그녀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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